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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5G 기반 실감중계로 '보는 맛' 더한다 [굿바이 리우, 씨유 평창]
REFLEXION3D 39.115.102.61
2016-08-22 17:18:45

2018 평창 5G 기반 실감중계로 '보는 맛' 더한다

[굿바이 리우, 씨유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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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현장 생중계 가능, 자동통번역 앱도 개발될 예정 


'굿바이 리우, 씨유 평창' 17일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리우 올림픽이 22일(한국시간) 폐막하면서 전세계의 눈길이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우리 국민들의 기대감도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평창 올림픽을 통해 글로벌 통신업체들이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 최초의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을 준비중이다.

현재 사용중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50배 이상 빠른 5G 이동통신의 세계 최초 상용화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업체들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통해 이 신경전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기업들의 주도권을 세계에 공표할 행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평창 올림픽에서는 첨단 IC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이며 주요 경기는 시청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중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자동 통·번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마련된 평창홍보관 KT부스 운영요원들과 KT 직원들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와 5G 서비스를 알리는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ICT 올림픽, 세계 최초 5G 통신망 구축
22일 정부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8년 평창에서는 세계 최초의 5G 시범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5G는 최대 전송속도 20Gbps, 지연시간 1㎳(0.001초), ㎢당 100만개의 사물이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 정부는 세계 최초 시범 서비스를 위해 주관 통신사인 KT에 28㎓대역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5G 서비스를 위해 주파수를 허가한 것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KT는 △선수의 헬멧에 초소형 카메라를 부착하고 실시간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5G 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싱크뷰' △선수의 움직임이나 결정적인 순간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타임슬라이스' △경기장면을 시청자가 원하는 방향과 각도에서 볼 수 있는 360도 VR 등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홀로그램을 활용한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의 모습을 서울에 있는 홀로그램 공연장으로 보내 선수와 공연장에 있는 시청자가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틀에 박힌 중계방송은 가라, 생생한 현장감 전달하는 개인방송도 가능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개인 중계방송도 등장할 전망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등장할 새로운 서비스
구분 내용
5세대(5G) 통신 LTE보다 250배 이상 빠른 통신 속도, 지연시간도 0.001초로 단축
싱크뷰 선수 헬멧에 초소형카메라 부착, 선수 시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 가능
타임슬라이스 선수의 움직임이나 결정적인 순간을 입체적으로 전달
360도 가상현실(VR) 시청자가 원하는 방향, 각도에서 경기 장면을 볼 수 있음
홀로그램 평창에 있는 선수를 서울에 있는 홀로그램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서로 소통도 가능
개인방송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방송 가능
자동 통번역 시스템 한국어, 영어, 일어, 불어 등 7개 언어 자동 통번역
자율주행 버스 경기장 인근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버스
(미래창조과학부, KT)

이미 통신사들은 스마트폰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5G 통신망이 구축되면 더 빠르고 생생한 화질의 개인 생방송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평창 올림픽 현장을 관람하고 있는 관람객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의 모습이 아닌 대기 선수의 모습을 생방송 한다거나 응원단의 모습을 생방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미 우리 국민들은 개인 생방송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있는 만큼 2년 뒤 평창 올림픽에서는 틀에 박힌 방송사 중계방송이 아닌 개인방송 운영자들의 톡톡튀는 다양한 현장 영상을 시청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림픽을 즐기는 방식이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동 통·번역 시스템, 자율주행 버스도 등장
평창 올림픽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도 우리 우수한 통신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K-ICT 평창 동계올림픽 실현전략'을 의결했는데 여기에는 평창 올림픽 참가자들이 IoT 기반의 숙박, 교통시설, 관광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과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자동으로 통번역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외국인들의 민원을 인공지능(AI)으로 처리해주는 AI 콜센터 안내도우미' 개발, 경기장 인근에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 등도 추진된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5G R&D센터 개소 및 5G 국제 표준 단체 활동 등 글로벌 벤더들과 함께 5G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싱크뷰, 타임슬라이스 등 실감형 서비스와 5G 기반의 대용량 서비스를 선보여 ICT코리아의 진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