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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엘비스 프레슬리 내년 공연 열린다
REFLEXION3D 39.115.102.61
2016-03-21 12:01:24

'홀로그램' 엘비스 프레슬리 내년 공연 열린다

홀로그램 공연업계 가상 팝스타 개발중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등장한 마이클 잭슨 홀로그램./사진=abc 캡처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 등장한 마이클 잭슨 홀로그램./사진=abc 캡처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는 2009년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다시 무대에 섰다.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잭슨은 현란한 문워크를 선보이며 노래를 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가상의 마이클 잭슨을 만들었던 홀로그램 공연회사 펄스에볼루션이 내년 9월까지 엘비스 프레슬리도 선보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펄스에볼루션은 내년 9월까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홀로그램 공연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2014년 가상의 엘비스 프레슬리를 만들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펄스에볼루션의 대주주 사이먼 풀러도 내년 9월까지 선보일 홀로그램 팝스타를 제작하고 있다.

풀러가 제작 중인 홀로그램 팝스타는 실제 가수가 아니라 젊은이를 겨냥해 나온 가상 인물이다. 디지털 존재로 더 성공 가능성이 돋보이는 실제 가수들의 특징을 따왔다. 이 가상의 가수는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에 나타나 장기간 음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다.

존 텍스터 펄스에볼루션 회장에 따르면 가상 팝스타들은 매우 사실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앞서 나온 가상의 마이클 잭슨보다 더 실제와 가깝다. 또 이 가수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여러 질문들과 상황에 반응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만일 디즈니 만화의 공주, 스타워즈 등장인물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들이 홀로그램으로 현실화된다면 큰 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현실의 팝스타들도 자신의 모습을 가상으로 만들게 된다면 전세계를 상대로 활동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가상의 실체가 바쁜 이들 대신 외국에서 공연을 하고, 외국어 인터뷰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업계에서는 음반 판매량 감소와 같은 어려움을 가상 콘서트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